소득별 학원비差 최대 <- 1등만 기억하는~

[2009.12.15. 기사보기]



소득별 학원비差 최대 <- 1등만 기억하는 떠러운 세쌍~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최현석 홍정규 기자 = 올들어 가계의 돈벌이가 여의치 않자 교육비 지출이 주춤한 가운데 계층별 학원비 격차는 커지고 있다.

15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올 들어 가계의 교육비 지출액 증가율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소득 계층별 학원비 지출 격차는 가장 크게 벌어졌다. - 기사 내용 중 -


[소득별 학원비 비교] 출처:연합뉴스


"내 돈 갖고 내가 .. 내 새끼들한테 쓰겠다는데 뭔 지랄이야...?"
"돈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 "

사교육이니 뭐니.. 뱁새가 황새 따라할 생각말고...
뱁새면 뱁새답게 살아라??

1등은 계속 1등만 해쳐묵을테니...
너그도 꼴리면 1등 하든가....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이제 옛말..
사라져버리는 것일까?

새로운 계급사회로 가기 위해서 열심히 발로 뛰는 상위 10%....
그리고, 그와 동조하는 언론들...


◇"교육 빈부격차..대물림 줄여야"
계층별 학원비 지출 격차가 커진 것은 저소득층에서 불황의 타격을 먼저 반영해 교육비를 줄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경제연구소 권순우 거시경제실장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생존을 위해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부분부터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경제위기를 겪으면 양극화가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는데, 양극화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면 사회 불안이 야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기사 중 -


과연 그들은 대물림을 줄여야 한다는.. 그런 의지가 있는 것일까?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양극화!!
더욱이 사회적인 의지 없이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람 사는 세상"

윗물들의 도덕적인 해이로 인한,
전국민으로 퍼지고 있는 바른 사람이 손해라는 인식~

무엇하나 밝게 보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는데...
나조차도 손해 볼 일 하지 않으려고 하는 .. 그런 마음이 가득할 뿐~

노블레스 오블리제.. 란 말이...
과연 우리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현상일까??

오늘도 통탄스런 가슴으로.....
올바른 투표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겠다는..다짐뿐!!!

by BuG

댓글

  1.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다지 피부로 느끼진 못하는되요

    어제도 친구랑 전화 통화 하는데 과목당 200씩 한다는 소릴 듣고

    학교 선생은 무얼 하는것이며 또 배우는 사람은 학교는 왜 가는것인지 .. 암튼 교육문제랑 싸우다가 이민가는 심정 이해할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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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자 운 영 - 2009/12/15 12:23
    뭐..상대적인 박탈감 때문이겠죠..

    학교가 사실상 무의미해지는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아이들이 학교만 갔다오고 나서..

    펑펑 노는 시절이 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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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blue-paper - 2009/12/15 14:05
    두루두루 행복한 가슴을 갖을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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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우리 사회의 새로운 계급화라고 생각합니다..

    돈없으면 학벌도 없다라는 생각.

    얼마전에 섬마을에서 서울대 갔다는 어느 학생의 기사를 읽었는데요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상위 1%도 안될듯..

    물론 옛날부터 그래왔겠지만, 생각하니 조금은 서글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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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호랭 - 2009/12/15 15:30
    네..새로운 계급화죠...

    자본주의의 계급화....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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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trackback from: 정보소외계층 해소의 중요성, 그리고 인터넷
    사회가 발전하면서 점점 더 부의 대물림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부의 대물림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그 중에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현상은 정보의 불균형에 있지 않을까? 정보를 충분히 접하지 못한 정보소외계층의 자녀들도 어려서부터 역시 정보를 충분히 접하지 못하고 결국 정보소외계층이 되는 것이다. 정보를 충분히 접하지 못하는 이유는 경제적 이유 때문인 경우가 가장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선 경제적 이유로 책, 문화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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