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조의 원전수출과 밥숟가락 올려놓기~

원전 수출이라는 우리 나라의 해외 수주 역사상 최대이고 기존 해외 플랜트 수주 최고가의 6배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성과와...

이전부터 차근히 준비해왔던 사업을...
슬쩍 자기가 모두 한 일인양~ 묻어가기 전법으로 밥숟가락 올려놓는 얌체~~~
그리고, 떨어지는 떡고물 좀 얻어먹으려고 열심히 빨아대는 쓰레기 언론사들의 찬양~

... 참 부끄럽다....

by BuG

아래는 2006년 11월 28일자 YTN 기사~~

댓글

  1. 원전수출하라, 남북통일하라, 경제발전하라, 말만하면 그 대통령

    업적인가요? 예전 원전수출수주에 3차례 시도했지만 아예

    일차 관문도 통과 못하고 이번처럼 수주하게 됐으면 기뻐해야지 ,

    그저 옹졸하게 굴기는......아마 노통이 해외 자식 집사주려던거는

    국가차원의 해외부동산 투자고 현 대통령 사재헌닙에는 자금출저

    캐잘 사람들이네요. 누구 좋아하고 지지하는건 상관 없지만

    그렇게 억지 부리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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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inkf1952 - 2009/12/29 23:58
    댓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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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하아.... 안습한 상황들...
    원자로 수출?! 거기에 숫가락 얹으려는 대통령 각하와 열심히 X잡 해주시는 언론들... 하지만... 한국전력 컨소시엄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수주와 관련해, 우리나라 정부가 지나치게 싼값에 계약을 맺었다는 지적이 국내외에서 제기 출처 : 원전 낙찰가, 적정액 추정치보다 14조원 낮아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도대체 아랍에미리트와 원전을 몇 기나 계약했기에 이렇게 계약 금액이 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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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원자력 수주건은



    한전도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정부도 수고 많이 했고, 이명박 대통령도 잘해 줬습니다.



    대규모 사업수주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런데...



    우선 그 누구보다도 노심초사하며 가장 열심히 뛰었을 한전 김쌍수 사장에게



    "죽었다 살아난 기분이 어떠냐?"라고 공개석상에서 질의하는 것은



    사실상 한전의 무수한 사람들과 김쌍수 사장은 아무것도 한 것 없고...



    오로지 내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뒤집었으며 이 모든 것은



    하나에서 열까지 이 한몸이 만들어 놓은 것처럼 만들어서



    그걸 언론앞에서 공공연히 기정사실화하려는 것밖엔 되지 않습니다.



    왜 꼭 그런 식으로 해야만 할까요.



    모든 카메라가 다 자기를 향하는 상황에서 대통령에게서 그 질문받은 김쌍수사장의 심경은 어땠을까요.



    그에게 정작 중요했던 것은 자신의 지지율높이기 뿐이었을까요.



    국가경제에 보탬이 되는 것은 단지 그로 인한 반사이익에 불과한 걸까요.



    수주는 분명히 국가적 경사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모습만은 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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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배가본드 - 2010/01/02 14:21
    네.. 진짜로 축하할 일이지만...

    그런 쑈와 언론의 협잡질 때문에..

    묻어간다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거지요..

    빨리.. 1100여일이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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