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등 서울 3개 區 ‘사랑의 열매’ 성금 꿀꺽~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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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등 서울 3개 區 ‘사랑의 열매’ 성금 꿀꺽
국민일보 | 입력 2009.12.16 00:03
 
서울시내 일부 자치단체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사랑의 열매' 성금액 일부를 구 임의 계좌로 접수한 뒤 부적절하게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에 따르면 양천구 등 서울시내 3개 자치구에서 공동모금회로 전액 전달해야 할 '따뜻한 겨울 보내기' 성금 일부를 자치구가 별도 관리해온 계좌로 받아 임의로 사용했다. - 기사 중 -

푸하하하하하!!!

한심스러운~ 진짜 한심스러운~ 찌인짜 한심스러운 넘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 그것은 진리...


"모금한 9억200만원 중 60%가 넘는 5억5300만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 계좌로 거두는 등 최근 3년간 11억원을 중산층 노인들에게 현금으로 지급 - 기사 중 -"


한끼조차 못먹는 진짜 불우한 이웃들을 도우라고 조금씩 모은 성금을..

지들 맘대로 홀랑???


또 동작구와 구로구에서도 유사한 정황이 포착돼 서울시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치구 재단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에 동참하면서 후원 관계를 공동사업자로 표기하면서 이 같은 불미스런 일이 생겨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서울시와 25개 구청에 경고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 기사 중 -


그런데, 그런 곳이 한 곳이 아니란다...

뒤져보면 훨씬 더 많이 나올듯....

그런데...행정안전부의 행태가.. 경고 서한으로 끝???
도대체 국민들을 뭘로 보길래...

하나하나 행태가...어찌 저리... 매국스러울까?


동탁의 뱃떼지에 꼽은 심지가 진짜로 생각나는..기사다...


아무튼.. 오늘의 글도 .. 마무리 하자면....

투표를 잘하자............ㅡ.ㅡ


by BuG


댓글

  1. 맞습니다.손가락 잘못 놀린죄로.우리가 지금 이러지 않습니까. 투표 꼭 하고 잘 하자.대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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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01호 - 2009/12/16 21:35
    휴..장난이 아니네요...

    아직도 1165일이 남았는데...

    그 사이에 나라를 어찌 작살낼지..걱정이 앞섭니다...

    휴.....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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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가뜩이나 연말이면 점점 온정의 손결이 줄어든다는데 ;;

    어이 이런 일이 ; 추운날 감기 조심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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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자 운 영 - 2009/12/17 00:34
    맘만 아프고...

    자운영 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건강 꼭 챙겨서 투표할 때...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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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음.... 투표 정말 잘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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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Zorro - 2009/12/18 02:36
    휴... 그런데, 바른 정보를 얻어야 투표를 잘 할텐데..

    언론이 틀여막혀서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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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견물생심인 것일까요.

    공직자의 도덕성이 중요한 이유도 그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도덕성은 상관없이 물질만 탐하는 마음이 커지는것 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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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ahme - 2009/12/19 09:14
    부도덕해도 경제만 살리면 된다는.. 심리가 팽배했었고..

    그 후유증으로 지금 우리나라가 이꼴이 되어버린거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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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저 원숭이 표정이 정말 그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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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평화청년 - 2009/12/21 15:04
    댓글 감사합니다..

    표정이 정말 뻔뻔스럽죠..

    보기에 따라 참 다양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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