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이락? 김제동, 손석희 퇴출.......

>> 윤도현 - KBS 윤도현의 레브레터 퇴출...
>> 김제동 - KBS 스타골든벨 퇴출...
>> 손석희 - MBC 백분토론 퇴출 예정...

옳바른 소리를 내고...
정권의 아픈 곳을 한마디 한마디 찌를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들...
SBS는 밑닦는 원래 그런 곳이고..
연합뉴스 사장 바뀌고..
KBS도 사장 바뀌고..
MBC 겁박 중이고~...

언론미디어법을 불법으로 국회통과시키고..
이제는 한명씩 바른 말, 옳은 말을 하면서
서민들의 속터짐을 대변하던 그들을 한명씩 퇴출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모두 가을 개편에 따른 것이라고 핑계를 대고 있다.



이제 언론에는 단 1%라도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이 없다.
진정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톡톡히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셈이다..
비록 한 두명의 퇴출이라지만..
그 영향력은 막강하다...
누가 감히 칼날을 휘두르는 권력에 바른 소리를 하겠는가...
본보기!
누가 보아도 이것은 옳은 말, 그들의 뒷모습을 말하지 못하게 하려는 본보기이다.
우리가 앞으로 봐야할 언론은 80년대 땡전뉴스와 같은 꼴을 보게 될지 모른다.
자유도가 없는 뉴스...
통제에 의한 뉴스...
그들의 입맛에 맞는 뉴스....
온통 희망적인 뉴스...

아마..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그저 그들이 던진 잿밥에만 관심을 두고.. 순응한다면...
앞으로는 그렇게 굶어죽어갈 것이다...

지금은 굶지만 내일이면 좀더 멋진 밥을 먹을 수 있을거야...라는 희망고문으로.....



댓글

  1. trackback from: 김제동 하차, 안개속의 또다른 진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김제동이 하차한것 보다는 무언가 다른 게 있을 것 같다는 생각 이건 그저 미끼일 뿐 진짜배기는 뿌연 연막속에 다로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스타골든벨 이라는 프로그램이 정치적인 프로그램 인가? 논란의 여지가 전혀 없다. 그냥 쇼/오락프로그램일 뿐이다. MC가 정치적인 발언이나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본다. 정치적인 배체 및 탄압이 목적이었다면 스타골든벨 하차는 무언가 많이 부족해 보인다. (이런 부분이라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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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김제동이 딴따라이길 원하는 정부
    윤도현을 KBS에서 쫒아낼 때까지만 해도 '제작비'를 줄인다는 명분답지 않은 '나름의 명분'을 붙였습니다. 수 년 동안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진행해오던 음악 프로그램에서 떠밀리듯 쫒겨난 윤도현에게 MBC의 '놀러와'는 '러브레터 특집'을 마련해주며 옹졸한 KBS의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 윤도현을 위로해주는 방송을 했습니다. 다른 방송국에서 이런 특집을 마련해주어야 할 만큼 KBS의 친 정부적인 처사들은 치졸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촛불문화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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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변君의 빅뉴스에 잼있는 기사가 올라왔네요
    혼자보기엔 너무 재미있어서 빅뉴스의 뉴스 기사는 기사별로 링크를 할 수 없는 구조이고 기사를 요약하자니 뭔가 찜찜하고 그렇다고 인용하자니 가치가 없고 빅뉴스(빅이라고 쓰고 쪼잔이라고 읽는다.)를 링크할테니 함 구경가세요^^ - 링크수를 올리기 조차도 싫은 분들은 안가셔도 됩니다. 빅뉴스(링크) 빅이라고 하기엔 너무 쪼잔해서 폰트를 줄였습니다. 아 기사 제목은 '김제동,손석희,이병순,엄기영 쇼 그만해! '라는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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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rackback from: 스타골든벨 김제동 막방
    이것이 정말 단순한 권리 행사일까? 정말 제작비 절감 차원의 MC 교체일까? KBS는 지난 4년간 <스타 골든벨>을 이끌어왔던 김제동을 하차시켰다. 당사자인 김제동도 녹화 며칠 전에서야 자신의 하차 사실을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고 했다. 통상적인 가을 개편과는 그 느낌부터가 다르다. 김제동의 후임으로 지석진이 결정됐다고 한다. 지석진은 지난 4월까지 <스타 골든벨>을 진행하던 MC.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전현무 아나운서와 교체된 그가 6개월 만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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